[중앙뉴스=김윤수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양극화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다’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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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소년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활성화 등 5개 분야에 전국 기초 자치단체 132곳 325개의 사례가 접수되었다.

 

 이번 대회는 '청년지방자치, 혁신과 지방분권'을 주제로 개최하였으며,1차 서면심사 점수 70%와 2차 본대회 PPT발표 30%(심사위원 20%, 참여자 평가 1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동구청은 ‘경제 양극화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다’는 급성장하고 있는 동구지역의 심화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해답을 찾고자 하는 구청장의 공약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달 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7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결과인 ‘2017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SA등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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