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변 내 잔디광장, 현곡 진입관문 금장교차로, 용담로변 쾌적한 환경조성

▲ 현곡면 주민 휴식공간과 주요간선도로변 환경정비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주시 현곡면(면장 박순갑)에서는 지난 7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주민들의 산책과 조깅 등 힐리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삼성강변(아) 앞 형산강변 내 잔디광장과 안강에서 현곡진입 관문인 금장교차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을 말끔히 정비했다.

 

경주시 현곡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원만, 부녀회장 강순옥)에서는 각종 잡초와 잡목들로 무성했던 금장교차로 3,500여 평을 무더위 이른 시간을 이용해 이틀에 걸쳐 정비하고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교차로 교통시야 확보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형산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황성지구 하천환경정비 사업구간인 삼성강변(아) 앞 형산강변 연장 1km 잔디광장에는 면 직원, 공공근로, 환경지킴이 참여자들이 함께 무성히 자란 잡초 등을 깨끗이 정비하여 미관저해 해소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힐링공간을 제공하였으며, 일부 잔여구간은 이번 주 내 완전히 정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초 인부를 사역하여 12일에는 현곡에서 영천방면 주요 간선도로인 용담로변에 각종 수목과 잡초로 교통에 방해가 되는 취약 지점에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도로 안전사고 등 불편을 해소했다.

 

박순갑 현곡면장은 “무더위로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주요 관문 및 간선도로변 정비로 도로통행과 산책로 이용 등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였으며, 앞으로 환경취약지의 지속적인 순찰․관리를 강화하고 금장교차로 내에는 유채, 송엽국을 심어 꽃동산 조성 등 도시 이미지 개선과 쾌적한 현곡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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