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창업 및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및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8월 31일까지 12명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네일아트 자격증반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2개월간 종합복지회관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군비로 지원되고, 일부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군관계자는“앞으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여성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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