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면 건강위원회, 건강Plus 행복Plus 롤모델 역할 톡톡

▲ 사봉면 건강위원회 활동사례 배우자 벤치마킹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김태용)는 활동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시군에서 잇따라 사봉면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 지난 4월 경주시 방문에 이어 16일에는 상주시 모서면 건강위원회 위원 및 마을리더 60여명이 사봉면의 활동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오는 9월에는 경북 칠곡군에서도 사봉면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상주시 모서면 건강위원회는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체력단련실과 위원회 사무실을 둘러보고 사봉면의 건강Plus 행복Plus 사업추진 및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을 들으며 서로의 관심사에 대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강유등축제 홍보동영상을 통해 우리 축제의 우수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사봉면 김태용 건강위원장은“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위해 앞으로도 우리 건강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마을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건강운동 확산을 위한 시민 모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진주시 사봉면 건강위원회는 2008년부터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참여와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들의 협력을 통해 건강문제를 스스로 파악하여 해결하는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40여개 시군에서 다녀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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