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7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특화사업으로 지역내 어려운 독거노인을 주 대상층으로 160명을 선정하여  ‘나눔·건강 UP-Day'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매월 3째주간을 Day 주간으로 정해 8월에는 치킨, 9월 명절꾸러미, 10월 장류, 11월 곰탕, 12월에는 두유 등 평소에 접해보기 어려운 식품 및 물품으로 선정해 각 가정에 전달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토록 했다. 

 

이 사업은 군 협의체와 각 읍면 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8월 셋째주간에 군위읍을 시작으로 7개읍면 각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함과 동시에 가정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청취 및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종기 민간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에 민간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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