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안보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직원 안보교육과 더불어 진행

▲ 2017 을지연습 직원안보 근무자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지난 18일 상황실에서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2017 을지연습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교육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공직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절차, 부서별 임무와 유의사항 및 사건 계획 처리요령, 근무자세와 보안관리에 대하여 시행되었으며, 북한의 강력한 무력도발과 다양한 안보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직원 안보교육과 더불어 진행했다.

 

시는 올해 을지연습이 최근 테러 상황을 반영하여 북한의 생화학, 핵의 위협에 대한 분야별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부서간, 기관간 유기적인 대응 능력 배양을 목표로 을지연습에 임할 방침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북한의 계속적인 도발과 어려운 국제정세로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의 중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이 인식하고, 이번 을지연습에 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비상사태 발생시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연습이 되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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