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가족 물놀이캠프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아동과 가족들 35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족 물놀이캠프’를 맞춤형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물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관계와 신뢰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입장티켓과 구명조끼를 후원하여 시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한 아동과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올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가족뿐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아이와 부모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가족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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