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민볼링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여름의 막바지에 이르러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를 해소할 이벤트 볼링대회 <한여름밤의 볼러>를 오는 24일 저녁 9시부터 실시한다.

 

남녀노소 볼링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볼링대회는 볼링에 대한 관심 증대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대회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이벤트 대회이다. 4게임 전체 점수 1위에서 5위에게는 총 시상금 80만원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행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계절별, 주제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봄맞이 행사인 <벚꽃향기 아래서>라는 행사로 지역주민과 볼링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여름밤의 볼러>는 개인전 경기로 참가자격은 볼링을 좋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볼링장 카운터에서 21일부터 대회 당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민볼링장(054-280-9540~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흥식 이사장은 “이번행사가 포항시민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에 언제나 귀 기울이며 다양한 대회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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