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새로운 시각으로 바꿔보고 싶었다”

▲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소속사를 옮기고 '가시나'라는 첫 앨범을 내놓았다. (사진=연합)     ©

/중앙뉴스/이형근 기자/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오는 22일 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낸다.

 

새 앨범인 ‘가시나’는 소속사를 옮긴 뒤 만든 첫 싱글인 만큼 그의 새로운 모습이 주목된다.

 

선미의 새 소속사인 메이크 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선미가 소속사를 옮긴 뒤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으로 꾸준히 작업해왔다”면서 “컴백후 활발한 활동을 계획중”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소속사를 옮긴것에 대해 “10년 정도 몸담았던 곳인만큼 떠나는 것을 결정하는 게 쉽진 않았다”면서 “그럼에도 결정한 이유는 시각을 바꿔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선미는 원더걸스 활동중에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와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을 각각 2013년과 2014년 발표하며 새 출발에 도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1월 데뷔 10년만에 해체했으며 선미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올해초 메이크 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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