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청소년 심리검사교실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16일-17일-18일 3일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60명(초등학생 5~6학년,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심리검사교실에서는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자신의 선천적인 선호경향성과 타인의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분위기와 화합을 이끌어내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검사교실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심리적 성향을 이해함으로써 청소년기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받고,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심리검사교실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평소 친구들의 행동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프로그램 개발과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 054)742-1388/779-61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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