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의회에서 2017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안보동영상 시청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중인 2017을지연습과 관련하여 22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시청공무원과 7516부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승직의장과 한현태, 윤병길, 김동해, 김영희, 김항대, 장동호 의원은 종합상황실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안보 동영상시청과 전시음식을 시식했다.

 

박의장은 “최근 북한의 핵 미사일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안보환경 속에서 실시되는 만큼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재난 상황이나 테러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11시30분경에는 실내체육관에서 시행한 2017을지연습 실제훈련 방사능 유출에 따른 주민보호 훈련에 참가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