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실제훈련 가져

▲ 남부지방산림청, 전시 긴급 목재수급 훈련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2일 오후 경북 봉화군 재산면 국유림 일대에서 2017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긴급 목재수급 및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남부지방산림청 및 영주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패트롤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주요시설물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 하였으며, 보유한 임업기계장비, 수송 트럭을 동원하여 전시를 방불케 진행되었다.

 

특히, 남부지방산림청 내 청장을 비롯한 부서장, 기관장이 모두 참석하여 전시 위기상황에 대한 지휘, 통솔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다양한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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