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산-가음 상수도공급사업 주민설명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8일 가음면사무소에서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사업 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군수, 군의회의장, 군의원 및 춘산, 가음, 금성, 봉양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사업내용, 추진일정 및 마을별 급수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것에 큰 호응을 보여줬다.

 

의성군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춘산면 전역 및 가음, 금성, 봉양면 일부지역에 대하여 18억원의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였으며, 2018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공급이 확대되어 의성군의 물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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