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체 추석 운전자금 융자추천으로 기업 경영안정에 도움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533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융자추천한다.

 

융자신청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경산시청 중소기업벤처과에서 접수하며 지원대상업체는 제조·건설·무역·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로서 4억원 이내 융자추천 금액에 대하여 일반 업체는 2%, 경산희망기업 및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기업사랑길라잡이(http://gbgs.go.kr/biz/ko/index.do)/공지사항에 올려져 있다.

 

이번 추석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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