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9월 7일(목) 저녁7시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뮤지컬 ‘별의 여인 ∙ 선덕’ 무료공연이 펼쳐진다,

 

본 뮤지컬은 방방곡곡 민간단체 우수공연 작품으로 군민의 문화향유와 정서함양을 위해 가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백로의 절기에 맞춰 마련 된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한반도 최초의 여왕이자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지혜로움과 백성들을 향한 애민으로 외세의 침략에 맞서며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신라27대왕인 선덕여왕의 이야기를 무대 위 예술언어로 새롭게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교훈을 선사 할 것이다.

 

공연관람 희망자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생태문화사업소 관리팀(☎ 789-5510~3)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무료 입장권을 예매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소통과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여 평생건강도시 울진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더 콘서트, 배뱅이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25일(수)에는 동서양의 만남 ‘동행’이라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11월9일(목)에는 깊어가는 가을밤을 울릴 사랑, 그리움 콘서트 공연을 협의 중에 있다. 그 외 매월 최신영화 상영 및 자체 기획공연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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