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하반기 평생학습원 강사 워크숍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9일 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 평생교육관 86명, 여성문화관 59명 등 145명의 정규강좌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평생학습원 개강에 따른 강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워크숍은 피아노로 보는 영화 공연과 신규강사 위촉장 수여,  이원권 정무특보의 인문학 특강으로 이뤄졌다. 이원권 정무특보는 “교육은 사람을 바꾸고, 사람은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항상 도전하는 평생학습원 강사와 수강생들이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의했다. 

 

평생학습원 하반기 정규강좌는 오는 9월 4일 과목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수업에 들어가게 되며, 특히 이번 강좌부터는 자격증 취득에만 그치지 않고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평생학습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함께 강사님들이 열정을 갖고 수준 높은 강의를 부탁드린다.”며, “수강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취업박람회 및 포항시취업정보센터와 연계시켜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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