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밖 청소년 야간 합동 아웃리치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에서는 지난달 30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주관으로 저녁시간 시내 중심상가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굴 및 보호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경찰서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야간 합동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실시하는 3개 기관 합동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각 기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안내 리플렛 등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거리상담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는 저녁시간대에 시내 중심상가의 오락실과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꿈드림센터 운영 안내와 함께 청소년의 탈선예방에도 노력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에 힘쓰고 학업중단 및 탈선 예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고 성장 할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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