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 행사 안전관리계획 등 상호 협력사항 논의

▲ 2017년 제2회 경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장(김호진 부시장)은 지난 4일 경산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실무자들과 2017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를 대비하여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등 상호 협력사항을 논의 하고자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가족화합 소원가요제, 소원성취 갓바위 등산대회, MBC 가요베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부스운영 및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등 관람인원 3만 명을 예상하는 대규모 행사로 경산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이다.

 

이날 회의는 갓바위 행사 전반에 대한 분야별 안전관리를 심의하고, 비상사태를 대비한 각 유관기관의 협조사항과 비상연락망 체계를 정비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를 다각도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그 중점을 두었다.

 

김호진 부시장은 “해마다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안전 불감증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가장 기본적인 사항부터 면밀히 검토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안전문화 정착으로 행복한 경산건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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