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기업환경개선지원사업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 이하 새일센터)에서는 기업의 여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2017년 기업환경개선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상시근로자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으로서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인턴연계자 포함)가 최근 1년간 2명이상, 2년간 3명 이상인 기업과  새일센터와 경력단설여성 채용(환경개선지원 이후 6개월 이내)을 약정한 기업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로, 지원규모는 1개 기업 당 총사업비의 7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을 위주로 화장실, 휴게실, 샤워장, 수유실, 놀이방 등 시설환경 개선에서부터 각 시설에 필요한 수납장, 사물함, 침대, 의자, 소파 등 물품이 해당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새일센터 환경개선사업팀(054-778-2562)로 묻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지원, 기업체․취업자 사후관리, 구인·구직 취업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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