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조성

▲ 외동 서가도라지 정과 농식품가공지원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에서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소규모 농식품가공업체를 발굴하여 지역의 특화된 식품가공업체로 육성하기 위하여 소규모 농식품 가공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동읍 석계에 소재한 ‘서가 도라지 정과’에서는 2016년 소규모 농식품 가공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9월 사업완료하여 8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와 더불어 외동읍 석계1,2리, 녹동리 마을 어른들을 모시고 인사드리고,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저녁에는 다과와 함께 무료 음악회를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조성했다.

 

이해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에서 생산되는 도라지를 주원료로 하여 관내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촌 인력고용 창출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경주시 농업소득증대를 위하여 6차 산업의 발굴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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