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에게 정겹고 청결한 고향의 품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

▲ 한국자유총연맹 상남면분회 추석맞이 환경정화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남 밀양시 한국자유총연맹 상남면분회(회장 안병수)와 베트남참전 밀양시부인회(회장 이재선) 회원 40여명은 지난 8일, 상남면 국도25호선 도로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유래 없는 긴 추석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밀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정겹고 청결한 고향의 품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단체는 차량 유동량이 많은 상남면 대동아파트 앞에서 남밀양 IC 진입로 구간인 국도 25호선변 법면을 비롯하여, 농로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 하는 등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됐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주도한 한국자유총연맹 상남면분회 안병수 회장은 “많은 귀성객들이 추석명절 고향에 찾아와 깨끗하게 정비된 고향을 보면서 정을 느끼고, 애향심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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