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LH사장배 경남 테니스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제1회 LH사장배 경남 테니스대회가 9일부터 이틀간 진주시 남가람, 공설, 생활, 모덕 테니스장에서 만 20세 이상 경남 지역민과 직장 테니스 동호인 600여명(300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사랑나눔’으로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하였으며, LH(사장 박상우)가 주최하고 진주시테니스협회(회장 전용주)가 주관하며 진주시,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는 총 7개 부(통합오픈부, 혼합복식부, 베테랑부, 개나리부, 남자신인부, 지역신인부(남.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예선은 조별 리그로 하고 본선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시상은 각 부별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3위팀에게 상패와 상금이 각각 지급되었다.

 

LH(사장 박상우)에서는 대회에 앞서 테니스대회 참가수입금을 좋은세상에 기탁하여 대회의 뜻을 한층 높였다.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인‘좋은세상’을 통해 불우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신사의 스포츠답게 공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10월 1일부터 보름간 진주성과 남강에서「진주남강유등축제」가 펼쳐지니 다시 방문하셔서 빛의 향연을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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