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 운동의 최일선에서 진주의 환경 지킴이 역할

▲ (사)환경실천협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는 (사)환경실천협회가 지난 8일  오후 7시 포시즌에서 회원 150여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환경실천협회는 2009년 2월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경남지부로 활동해오다가 지난해 9월 (사)환경실천협회로 창립하여 이날 창립 1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회원수는 200여명이며, 주요 활동내용은 청소년 환경 사생대회 개최를 비롯하여 환경보전 홍보, 국토대청결운동 참여, 환경오염 감시, 환경교육 실시 등 환경사랑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협회의 환경실천 활동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의식행사를 마친 후 환경실천을 위한 회원들의 다짐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사)환경실천협회 박진상 총재는 “우리는 자연과 국토를 사랑하는 환경실천운동의 최일선에서 발로 뛰는 사람들”이라면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창희시장은 우수봉사회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생활 속 환경운동 실천의 중심에 서있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주시의 환경을 위하여 없어서는 안 될 지킴이요 파수꾼”이라며 참석자들에게 다가오는 추석 명절 잘 보내시라는 덕담과 함께 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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