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보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재단법인 소보장학회(이사장 손유준)는 13일 소보면사무소에서 2017년도 소보장학회 장학금 대상자에게 장학금(일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소보장학회는 지난 9월 4일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학생의 특기와 장래성을 검토하고 졸업 후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학업성적이 우수한 1명의 장학생을 선정했다.

 

손유준 이사장은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진윤주(명지대) 학생의 수업일정 때문에 전달식에 대신 참석한 부친 소보교회 진성희 목사를 축하하며 “진윤주 학생이 앞으로도 학업에 힘써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가 되어줄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인재양성과 애향심 고취를 위하여 1991년도에 설립된 소보장학회는 뜻 있는 지역 사람들과 함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도 장학금 10만원씩을 지급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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