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씨앗나눔 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13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희망씨앗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정안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저소득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아동 10명에게 각 60만원씩 장학금과 컴퓨터, 도서, 교육동영상 수강권 등 총 88백만원의 상당의 물품이 후원됐고, 경주시에서는 111명과 지역아동센터 10개소가 수혜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추천했다.

 

(사)희망을 나눈 사람들은 사회공익 교육복지 후원기관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교육,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장학금 후원 및 교육물품 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양식시장은 “멀리 경주까지 찾아준 김정안 회장을 비롯한 김동우 부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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