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여성들의 교양증진과 사회참여기회 확대

▲ 창의문화도시 경산! 제32기 경산여성대학 개강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4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제32기 경산여성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산여성대학은 교양,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22개 강좌가 개설되어 있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좌들과 현장체험학습이 계획되어 있어 교육생 모집 시 큰 인기를 끌었다. 경산여성대학은 9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3개월(주 2회) 과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운영한다.


최영조 시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은 여성의 힘이며, 꾸준한 노력과 평생교육만이 미래를 창조하는 여성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산여성대학은 경산시가 지역 여성들의 교양증진 및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985년부터 개설하여 31기에 걸쳐 2천 7백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수료생들이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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