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과 이상정계장 산불방지대책을 실제 활용하는 경험을 발표

▲  경산시 이상정계장이 산불방지대책 사례를 발표 ,   © 박미화 기자

 

▲  전국 산림관계자들이 이상정계장 사례발표를 듣고 있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산림청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84 - 7)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전국, 시, 도, 군, 구, 산불방지담당자, 산불연구기관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전국 산불방지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기관별로 상반기 산불방지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대형산불 방지를 논의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방지 발전방안 토론(산불방지과) 봄철 산불방지 우수 사례(4개기관-지정) 산불방지 우수사례2건, 산불특수진화대 운영1건, 드론사례 1건, 첨단 산불방지 기술과 정책적용(국립산림과학원),특강(주제 : 자연과 어우러진 경주 남산의 문화유적-김구석) 순서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사례별 발표를 통해 올해 대응산불 대응과정 분석, 산불현장 내 드론활용,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산불관리 등을 공유하며, 산불예방, 진화 등 산불분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사례발표에서 경산시 이상정 계장은 산불방지대책을 실제 활용하는 경험을 발표 하였으며, 중부산림청은 드론을 현업사용 사례 발표 하였고, 강원도 강릉, 삼척은 대형산불 대응 및 개선방안, 인천시 계양구의 산불방지 우수사례등 다양한 발표가 있었다,

 

둘째날 (15일)은 경주 신라시대 역사문화를 탐방(황룡사, 동궁원, 분황사,천마총 등)하며 행사를 정리해산 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따라 산불이 빈발하여 대형화로 발생되는 상황으로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원인별로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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