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힐링 목공체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우수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을 위한 목공체험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자원봉사단은 평소 지역사회 주민들 가까이에서 일차 건강지킴이로서 독거노인 가정방문, 경로당 치매선별검사, 독거노인 반찬 배달 서비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참여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 왔다.

 

이번 목공체험은 평소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친 봉사자들을 위로하고 향후 적극적인 보건업무의 참여를 당부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으며, 다용도 원목 야채 박스 만들기로 반제품 원목박스에 페인팅 작업과 스텐실 공예를 체험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목공체험에 참여한 봉사자는 “일상 속에서 관내를 벗어나  가을에 봉사자들이 다함께 모여 소통의 시간도 갖고 목공체험으로 예쁜 작품도 만들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의성군에서 이런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보건소에서도 앞으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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