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교육지원청과 산림교육분야 MOU 체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에서는  20일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를 위한 산림교육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 협약을 통하여 영덕군 관내 중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교육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영덕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복지팀에서는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 가량 숲해설 위탁사업을 운영하면서 각종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숲해설가들은 영덕군 관내 중학교에서 지원요청을 받아 찾아가는 숲해설 및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중학생에게 제공되고 있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생태공예 체험, 숲의 가치알기, 산림분야 직업교육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진로탐색을 돕는다.

 

김영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교육 분야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진로고민이 많은 중학생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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