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 의류매장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백화점업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성복·양말·신발 할인행사를 한다.

 

23일 업계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은 다음 달 5일까지 '부부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여러 의류·잡화 상품을 선보인다.

 

부부리는 배우 이혜영 씨가 자신의 강아지 '부부리'를 캐릭터로 만들어 상품 디자인에 반영한 브랜드다.

 

구리점은 27일까지 여러 아웃도어 상품과 남성 캐주얼 의류를 판매하는 '아웃도어·남성패션 특집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24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키친 앤(&) 테이블 페어'를 열어 식기·프라이팬·냄비 등을 최초 판매가보다 20∼3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11층 행사장에서 아지오·CK양말·닥스 양말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추석 선물 세트 특가전'을 연다.

 

신촌점은 24일까지 본관 3층 행사장에서 '가버 여성슈즈 할인전'을 열고 부츠·스니커즈를 30∼50% 할인해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4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온라인 기반 신진브랜드 40개의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여성 의류뿐만 아니라 맘앤키즈존·라이프스타일숍 등이 마련되며 가수 아이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데님브 세븐티스튜디오', 원서동의 문구 브랜드 '피브레노' 등이 참여한다.

 

영등포점은 28일까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여성복을 최대 70% 할인하는 '디자이너 엘레강스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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