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나눔·건강 Up-Day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군위군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 노순대)는 지난 26일(화) 관내 장애인을 비롯한 거동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라면, 당면 등 총 10가지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인 제2차 나눔·건강 Up-Day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제2차 나눔·건강 Up-Day는 8월 17일 개최된 1차 행사에서처럼 군에서 특화사업비를 배정받아 각종 생필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함과 더불어 가정의 안부를 묻는 등 물품도 나누고 말벗도 되어주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순대 위원장은“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소외계층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불어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욱 소보면장은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직접 배달해 주고 말벗이 되어준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보면 소외계층 가정들의 디딤돌이 되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행사 이외에도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어르신들에게 행복소보 살살 닥살데이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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