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7영천 별의별축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축제 임시주차장인 영화교 축구장(영천시 완산동 640번지)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제일사업조합 영천시지회(지회장 조명길) 회원 5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동차의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타이밍 벨트 등 기초진단 27가지 항목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 후 자동차 상태를 상세하게 설명 해 준다.

 

또한, 전구와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 교체와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등도 차량 상태에 따라 무료로 보충해준다. 아울러 실내향균클리너 처리와 차량의 일상점검·정비에 대해서도 상담하며 차량관리요령 안내서비스도 제공 할 예정이다.

 

김영석 시장은 “매년 축제 때마다 실시하는 무상점검 서비스가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정성을 확보하며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예방 효과 및 교통안전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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