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경북지식재산페스티벌 김호진 부시장 참석 ,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홍보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26일 대구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년 경북지식재산페스티벌에 참석하여 기업의 지식재산경영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행사에 참석한 특허청과 경북도 관계자 및 중소기업 CEO에게 경산시 지식산업지구 조성현황과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관련 시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지식재산페스티벌은 특허청과 경상북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중소기업CE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호진 부시장은  경산시 지식산업지구에 조성중인 첨단메디컬 신소재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도내 중소기업에게 홍보하였으며, “경산시는 4차 산업혁명과 청색산업기술을 중심으로 10대 전략사업을 수립하여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이 IP경영을 기반으로 기술경쟁력을 발전시키고, 청년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메가젠임플란트 등 30여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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