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수민 기자]김형주 감독 영화 '보안관' 2탄 포스터에서 이성민·조진웅·김성균·배정남 화제가되고있다.

김형주 감독 영화 '보안관' 2탄 포스터가 이성민·조진웅·김성균·배정남 화제를 모았다.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배우 배정남이 영화 '보안관' 2탄 포스터를 방불케 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정남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보안관팀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영화 '보안관'을 연출한 부산 구포 출신 김형주 감독과 함께 김재영, 이성민, 임현성, 배정남, 김성균, 조진웅 등 출연진의 모습이 포착돼, 마치 영화 '보안관' 시즌2 포스터를 방불케 한다.


지난 5월 19일 뉴스파인더에 따르면 이재수 칼럼니스트는 "<보안관2> 시리즈물로 나와도 괜찮을 거 같다. 캐릭터가 살아 있으니까"라고 평했고, 지난 5월 12일 미디어스에 따르면 meditator 칼럼니스트는 "그들의 면면을 보기 위해서라도 어쩐지 속편이 궁금해지는 대호 및 동네 아재들의 생생한 캐릭터이다"고 평했다.


영화관 박스오피스와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1위를 모두 석권해 화제가 된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보안관'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학리방파제, 기장학리청년회 자율방범대, 대변항, 기장시장, 범천 철길 건널목 등 부산 명소가 등장해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고, SNS를 통해서 촬영 장소 방문 인증샷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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