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를 가꾼 숲.. 미래는 더 가치있게!

▲ 개청 50주년 기념행사     © 박미화 기자

 

▲ 개청 50주년 기념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7일(수) 남부지방산림청사에서 「개청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역대 남부지방산림청장, 전·현직 산림공무원,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부지방산림청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50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이란 슬로건으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와 길거리 공연 형태(버스킹)의 숲속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로 가득했다.

 

특히, 이번 정부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규제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참석한 전·현직 공무원 등 내빈들과 산림·임업 분야 민간부문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토론을 병행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50년이란 세월을 지나 오늘날의 남부지방산림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우리나라의 산림녹화와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선배님들의 노력과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 가꾸어 온 숲을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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