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함양군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도록 27일 오전 함양읍 일대에서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모니터 봉사단, 공무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일제히 어깨띠를 두르고 군청광장을 시작으로 지리산 함양시장까지 1km를 가두 행진하면서 음주운전예방 및 안전신문고 홍보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군민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군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순간의 방심에서 초래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상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발견 시엔 즉시 ‘안전신문고(http://www.safepeople.go.kr)’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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