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3개 지역아동센터 등에 돼지고기 300kg 지원

▲ (사)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 4년째 돼지고기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지부장 변재선)가 27일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2014년 이래로 4년 연속 회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돼지고기 5kg, 60박스(300kg, 시가 삼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돼지고기는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 회원 32명의 뜻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23개소의  이용 아동·청소년의 수에 따라 골고루 배분했다.


변재선 경산지부장은 “관내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용태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시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생각하는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나눔을 아는 사회구성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 라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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