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말벌 퇴치단 발대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7일 벌쏘임 사고 원천적 봉쇄를 위한 ‘119말벌 퇴치단’ 발대식을 가졌다.

최근 청도에서 벌초중 벌쏘임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추석 전후 성묘, 벌초객 증가로 벌쏘임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119말벌퇴치단을 가동하게 되었다.

 

119말벌퇴치단은 의용소방대 32개대 89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순찰활동을 통해 벌집을 사전에 파악해 119종합상황실로 신고하면 119생활안전대가 출동해 신속히 벌집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김학태 경산소방서장은  “119말벌 퇴치단 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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