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영천시, 추석맞이 안전 합동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27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안전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조남월 영천시부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도민안전실, 경북지방경찰청,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영천시, 영천소방서, 영천시재난안전네트워크 등 민간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가두 행진 캠페인에 앞서 경상북도에서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회장 김영우)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공설시장 내 위험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실시한 캠페인행사에는 상인과 시민들에게 홍보물품과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추석연휴 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끝난 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유례없이 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모든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연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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