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묘원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교통대책반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 최영조)는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공원묘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원활한 차량소통과 주차편의를 위해 교통대책을 수립 했다.

 

공원묘원 3개소가 몰려있는 남천면에는 연휴기간 동안 2만여 명의 성묘객과 5천여대 이상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공원묘원이 확보하고 있는 6,000대 정도의 자체 주차공간 외에도 950여대 주차 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교통대책반 40명을 투입해 교통안내와 지도에 나선다.

 

배종락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추석은 연휴기간이 길어 고향을 찾는 성묘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므로 교통대책반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남천공원묘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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