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서 역대급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자료화면=YTN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KBS2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서 역대급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30일 방송되는 ‘뮤직뱅크’의 11번째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자카르카’에서는 EXO, B.A.P, 여자친구, NCT127, 아스트로의 본 무대 외에도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K 드라마 OST 다시 부르기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사랑 받은 K팝을 재해석한 무대까지 다채로운 스페셜 스테이지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날은 배우 박보검이 종교 논란 후 처음으로 KBS2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 출연해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박보검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교회 기도회 홍보글을 올려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네티즌 사이에서 개인의 종교적 성향을 공식 계정에 올린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종교의 자유를 외치는 엇갈린 반응으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박보검은 30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뮤직뱅크’의 11번째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 진행자로 출연한다.

 

이미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종교 논란에 대한 언급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꿀케미를 자랑했던 박보검과 아이린이 다시 재회해 ‘척하면 척’ 환상 호흡을 뽐냈다는 후문도 들렸다.

 

이외에도 EXO부터 여자친구까지 빈틈없이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짜릿한 관객매너까지 보는 것만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 공연의 실황은 KBS 2TV를 통해 오는 9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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