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이승우, 토리노와 원정경기에서 결장

▲ 석현준이 1일 프랑스 리그앙 소속 투르아 경기에 원톱으로 활약했다. (사진=연합)     ©

/중앙뉴스/이형근 기자/트루아의 석현준이 1일(한국시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진출 이후 첫 선발 출전했다.

 

선발출전한 석현준은 슈팅 2개, 유효슈팅 1개를 기록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그는 1일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드 이아우브에서 열린 생테티엔과 홈 경기에서 원톱 공격수로 출전해 39분간 뛰었다. 

 

트루아는 전반 33분 카림 아즈문이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트루아는 공격수 숫자를 줄이기 위해 전반 39분에 석현준 대신 미드필더 프랑수아 벨라고우를 투입했다.

 

이날 경기는 결국 트루아가 2-1로 승리했다. 한편 이탈리아 세리에A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토리노와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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