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수민 기자]전례 없는 파격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희생부활자>의 주역들이 10월12일부터 10월14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와 대구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영화 '희생부활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무대인사를 갖는다. 



영화 <희생부활자>가 10월12일부터 10월14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와 대구를 오가며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가장 먼저 영화 <희생부활자>의 개봉일이자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12일(목)에는 김래원, 김해숙, 곽경택 감독이 레드카펫에 오른다.

 

부산의 자랑인 곽경택 감독과 김래원, 김해숙 두 주연배우가 영화의 개봉일에 밟는 레드카펫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10월 13일 오후 4시에는 김래원이 ‘배우 what수다’를 통해 작품 속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네이버 V라이브로 생중계된다.

 

진행 중 김해숙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저녁 7시 30분에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야외 무대인사는 김래원, 김해숙 그리고 곽경택 감독이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과 직접 만남의 기회를 갖는다.

 

10월 14일에는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대구 무대인사를 확정, 김래원, 김해숙, 전혜진, 곽경택 감독이 총출동해 대구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며 10월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하고 있는 영화 <희생부활자>는 오는 10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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