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구급차 4대 최신형으로 교체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29일 늘어나는 구급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노후 구급차 4개를 신규 구급차량으로 교체 했다, 신규 구급차량은 중앙‧하양‧진량119안전센터, 청도119구조구급센터 에 각각 1대씩 배치되어 운용 된다.


이번에 배치된 구급차량은 기존 빨간색에서 형광색으로 디자인을 변경해 구급차의 가시성을 높였으며 구급대원의 안전과 시민의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을 유도하는 목적이 있다.

 

경산소방서는 작년 한해 총 10,664건, 11,029명의 환자를 이송하였으며 경북도내에서 출동건수가 많은 소방서 중 한 곳이다.


김학태 경산소방서장은 “최신형 구급차량 배치로 경산시민에게 전문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이 양질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