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 모두 11만5천여 명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사진=연합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최장 추석 황금연휴 막바지인 오늘 해외에서 나들이를 마친 여행객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승객의 숫자가 인천공항 개항이래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 모두 11만5천여 명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여 이틀전인 6일 기록한 최다 도착 승객수 11만 435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9일)도 10만여 명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공항공사 측은 출입국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실시간으로 게이트 수를 조절하고 추가 지원인력을 배치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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