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사업 전략 미리 준비…지속 성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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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신주영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은 10월 1일자로 안세홍 대표이사를 사장 승진 발령하는 등 조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조기 임원 인사를 3개월 앞당겼다고 밝혔다.
안세홍 신임 사장은 1986년 아모레그룹에 입사한 후 아모레퍼시픽과 이니스프리를 거쳐 2014년 1월부터 이니스프리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왔다.
아모레퍼시픽 미국법인장 상무에는 제시카 한슨을 임명했다.
이니스프리 대표이사 상무로는 김영목 전 마몽드 디비전 상무가 임명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내년도 사업 전략을 선제로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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