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은 10일 신임 금융안정국장에 신운(52) 전 북경사무소장(1급)을 선임했다.사진=한국은행 제공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한국은행은 10일 신임 금융안정국장에 신운(52) 전 북경사무소장(1급)을 선임했다.

 

한국은행은 신호순 부총재보가 최근 승진하면서 공석이 된 금융안정국장 자리에 신 전 소장을 임명했다.

 

신 신임 국장은 서울 여의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텍사스A&M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2년부터 조사국장을 역임한 '조사통'으로 지난해부터 북경사무소장으로 일해 왔다. 신 신임 국장은 향후 가계부채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신임 북경사무소장에는 이명희 전 금융안정국 부국장(1급)이 선임됐다. 또 새 정책보좌관 자리에는 이상형 전 통화정책국 부국장(1급)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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