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라! 의성행복마을 단북면 효제1리 봉사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사)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수년)는 지난 9월30일 단북면 효제1리 마을에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의성행복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5개 봉사단체에서 160여명이 9월 4일부터 현장답사 및 사전점검을 통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행사당일에는 전기 및 보일러 점검‧수리, 태극기 거치대 설치, 방충망 교체, 담장 도색, 건강마사지, 이혈 봉사, 이동세탁,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봉사, 돋보기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자원봉사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면서 약 9,325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반찬조리 배달 및 김장나눔, 집수리 전문봉사, 농촌일손돕기, 가족봉사단 활동, 여성자원 봉사대 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찾아라! 의성행복마을󰡕 사업은 2014년부터 지역 내 봉사단체의 재능기부를 활용하여 생활환경 개선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상반기에 사곡면 오상2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종합봉사 활동이다.

 

김수년 이사장은“기름 보일러의 온수로 씻어보는게 마지막 소원이라는 할머니께 기름보일러를 놓아드려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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