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내남면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노래자랑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 내남면(면장 박재오)에서는 지난달 30일 내남면생활체육공원(내남면 덕천리)에서 ‘제17회 내남면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노래자랑’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강철구 부시장, 이동호 경상북도의회의원, 김병도 경주시의원, 최덕규 경주시의원,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및 내빈과 자생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면민체육대회는 내남면 법정리 13개팀으로 구성되어 100m 달리기, 400m 장애물 달리기, 윷놀이, 공굴리기, 족구로 진행됐으며 부지리 팀이 1등을 차지했고, 이어서 열린 한마음노래자랑에서는 각 팀 대표 13명이 출전하여 박우철의 ‘연모’를 열창한 노곡리 팀 김경옥 씨가 1등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강민 등 초대가수와 함께 춤과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TV, 청소기, 자전거 등 많은 경품을 받기도 했다.

 

최양식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가위를 맞아 가족과 함께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박재오 내남면장은 “올 한해 가뭄과 무더위에 고생한 면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행사준비에 수고한 내남면 체육회 회원들 에게 감사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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