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2회 군민체육대회 사진 제공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군위군은 제43회 군위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3일 1만여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성대히 열린다.

 

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개 읍면별로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400m계주)·줄다리기·씨름 ·화합제기차기· 풍물놀이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대회 13일 오전9시 8개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군민상 시상, 대회사, 축사, 대표선수 선서, 선수단퇴장 등이 진행되고 식후행사로는 군악대 공연과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군민이 화합하는 가운데 모든 경기를 마무리한 뒤 13일 오후 13:30분 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을 한다, 

 

오후 14시부터 군민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려 박주희, 박구윤, 남일해, 조정민, 조은성 등 인기·지역가수의 공연도 열린다.

 

군관계자는 "군위군체육회는 물론 관내 각급 기관단체와 협조하며 군민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군민이 경기를 즐기며 인정 넘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위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여 하나 되는 군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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